"아시아 시장 공략"..오드마인드, 대만 제작사 흑검과 '맞손'

정윤경 기자 2022. 7. 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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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오드마인드(One Day Early : ODE MIND)가 대만의 제작사 흑검과 공동제작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오드마인드는 홍콩,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제작사들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오드마인드는 흑검 외에도 대만 등 아시아와 프랑스 콘텐츠 제작사들과 협력해 웹툰 및 웹소설의 기획·제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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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오드마인드(One Day Early : ODE MIND)가 대만의 제작사 흑검과 공동제작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오드마인드는 흑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흑검의 콘텐츠를 리메이크할 수 있게 됐다. 흑검(黑劍)은 대만의 중견 제작사로 일본의 콘텐츠 제작사와 합작을 통해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는 회사다.

오드마인드는 홍콩,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제작사들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흑검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오드마인드는 흑검 외에도 대만 등 아시아와 프랑스 콘텐츠 제작사들과 협력해 웹툰 및 웹소설의 기획·제작을 진행 중이다.

2017년에는 대만 원쿨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만,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2018년에는 중국의 콘텐츠 제작사 잉화오리진미디어와 24부작 웹드라마 '금화일기' 제작을 계약했다. 현재 드라마에 앞서 웹소설을 연재 중이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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