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대표 벤탄쿠르, WC서 손흥민과의 만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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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홋스퍼)가 월드컵에서 팀 동료 손흥민과 맞대결하게 되는 상황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상에서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대표로 오는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맞대결하는 손흥민을 언급했다.
손흥민과 친선전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고 밝힌 벤탄쿠르는 "나는 이미 손흥민에게 '우루과이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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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튜브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벤탄쿠르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대표로 오는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맞대결하는 손흥민을 언급했다. 손흥민과 친선전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고 밝힌 벤탄쿠르는 "나는 이미 손흥민에게 '우루과이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웃음을 지었다.
특히 그는 "손흥민은 나에게 '우루과이는 터프한 경기 스타일을 보이지만 일반적인 경기일뿐'이라고 말했다"며 "한국은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그들과 만나는 것은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벤탄쿠르는 지난 1월 토트넘으로 이적해 리그에서 17경기를 뛰며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꾸준히 우루과이 A대표팀에 소집되며 오는 월드컵에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에 나온다면 이변이 없는한 손흥민을 상대로 토트넘 선수들끼리의 대결이 성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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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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