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8년 9개월 만난 사람과 결별했다"('정오의 희망곡')

강효진 기자 2022. 7. 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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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배우 김신영이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5년 사귄 9살 연하 연인과 헤어졌다"는 사연이 공개되자, 김신영은 "나도 (전 연인을)8년 9개월 만났다"고 털어놨다.

당시 김신영은 "너무 어이가 없다.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생성됐다. 앞길 창창한 동생 길 막지 말아달라"고 확실하게 해명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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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영이 라디오에 복귀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겸 배우 김신영이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5년 사귄 9살 연하 연인과 헤어졌다"는 사연이 공개되자, 김신영은 "나도 (전 연인을)8년 9개월 만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인연이 아닌 거다"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그는 "여러분에 가슴 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듯 난 은퇴를 품고 있다. 가끔씩 송곳 같은 루머들이 있긴 했지만 무탈하게 잘 버텼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지나가는 일에 후회는 없더라"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앞서 김신영은 그룹 오마이걸 출신 지호와 황당한 동성 열애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김신영은 "너무 어이가 없다.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생성됐다. 앞길 창창한 동생 길 막지 말아달라"고 확실하게 해명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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