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짠종국' 어디로..무한 리필 집들이 개시

서지현 기자 2022. 7. 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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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김종국이 '런닝맨' 멤버들을 위해 변신한다.

이날 김종국은 평소 알려져 있던 남다른 절약 정신의 '짠종국' 모습과 달리, 멤버들을 위해 2년간 가동 중지됐던 에어컨을 틀어준다.

그러나 유재석을 시작으로 "휴지 좀 갖다줘요", "물 좀 주세요" 등 멤버들의 끊이지 않는 요구 사항에 김종국은 본모습을 드러냈다.

동시에 김종국을 제외한 멤버들은 하루 동안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벌칙을 받게 되는 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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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짠돌이' 김종국이 '런닝맨' 멤버들을 위해 변신한다.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최초로 김종국 집을 방문한다.

이날 김종국은 평소 알려져 있던 남다른 절약 정신의 '짠종국' 모습과 달리, 멤버들을 위해 2년간 가동 중지됐던 에어컨을 틀어준다. 이에 더해 아껴놓은 커피도 무한 제공하는 등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유재석을 시작으로 "휴지 좀 갖다줘요", "물 좀 주세요" 등 멤버들의 끊이지 않는 요구 사항에 김종국은 본모습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때늦은 집들이를 기념해 제작진은 고가의 상품권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미션별로 상품권을 획득해야 하는 집들이 레이스를 진행했다. 동시에 김종국을 제외한 멤버들은 하루 동안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벌칙을 받게 되는 룰이 공개됐다.

이에 멤버들은 억지 행복을 쥐어짜며 마인드컨트롤에 나섰다. 그러나 결국 한 멤버는 스트레스 수치 '심각' 수준을 보이며 위기에 봉착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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