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1명씩 영입..토트넘 팬들 "4명이나 더 가능하네" 환호!

최병진 기자 2022. 7. 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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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팬들이 신났다.

토트넘의 4호 영입이 완료됐다.

앞서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를 영입하며 남다른 행보를 자랑했다.

로마노는 또한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4주 동안 4명의 선수를 영입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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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이적이 확정된 히샬리송.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토트넘 핫스퍼 팬들이 신났다.

토트넘의 4호 영입이 완료됐다. 토트넘은 공격을 보강하기 위해 에버턴 FC의 히샬리송을 원했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에버턴과 총액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40억 원)에 히샬리송 이적에 합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에서 진행된 메디컬 테스트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일 개인 SNS를 통해 "히샬리송은 토트넘 선수로 메디컬을 완료했다. 곧 오피셜이 발표될 것"이라고 상황을 밝혔다.

토트넘의 4번째 영입이다. 앞서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를 영입하며 남다른 행보를 자랑했다. 수비, 골키퍼, 미드필더에 이어 공격진 보강도 성공하면서 전포지션에 걸쳐 스쿼드를 강화하고 있다.

로마노는 또한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4주 동안 4명의 선수를 영입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적시장이 열림과 동시에 파라티치 단장은 분주하게 움직였고 일주일에 선수 1명씩을 영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토트넘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로마노의 게시글에 댓글로 "다음은 누구지?" "4명이 더 가능하네" 등의 반응으로 이적시장의 상황을 즐거워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기간은 6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다.

공식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4주가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어떤 선수를 추가로 데려올지 관심이 주목된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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