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골든·다베이비 내한 '슈퍼노바 페스티벌' 관람 포인트는?

손봉석 기자 2022. 7. 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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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과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보조운동장)에서 진행하는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준비해 올 여름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떠오르고 있는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에 대한 페스티벌 매니아들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총 25팀 아티스트가 참여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타임테이블과 국내 아티스트들의 세트리스트까지 일부 공개하며 뜨거운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들을 알아봤다.

먼저, 빌보드 스타의 내한이 주목된다. 미국 힙합신을 주름잡은 래퍼 24k골든-다베이비가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를 통해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24k골든은 지난 2020년 싱글 ‘Mood’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던 래퍼다.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에서 펼쳐질 그의 퍼포먼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폭된다.

다베이비는 최근 미국 힙합 신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래퍼다. 지난 2019년 데뷔 앨범 ‘Baby On Baby’로 빌보드 200 앨범 차트 25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2020년 발매한 ‘ROCKSTAR’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다베이비는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를 통해 첫 내한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MFBTY, 다듀, 현아&던, AKMU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참여도 기대를 더한다.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는 ‘힙합계의 레전드’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와 다이나믹 듀오 그리고 ‘섹시의 아이콘’ 현아&던,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AKMU(악뮤)가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몬스터’, ‘죽일 놈’, ‘I’m Not Cool‘, ’DINOSAUR‘ 등의 세트리스트를 오픈한 상황. 공개된 세트리스트뿐만 아니라 팬들을 열광시킬 역대급 히트곡들로 페스티벌 스테이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EDM·힙합·케이팝이 어우러지는 ‘종합 뮤직 페스티벌’의 풍성함이다.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는 EDM과 힙합 그리고 케이팝까지 다채로운 음악이 한자리에 모인 ‘종합 뮤직 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다. 각양각색의 흥겨운 무대가 준비된 만큼, MZ세대들의 취향을 확실히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는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시설을 마련해 보다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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