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취임 첫날 별정직 4명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취임 첫날 4명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모두 김 지사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두 사람 모두 김 지사 선거캠프에서 일했다.
김 지사는 공모를 통해 경제부지사도 임명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취임 첫날 4명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모두 김 지사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정책보좌관(별정4급)에 윤양택 충북대 총동문회장을, 정무보좌관(별정4급)에 김태수 전 청주시의원을 기용했다. 윤 보좌관은 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정책1분과 간사로, 김 보좌관은 김 지사의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으로 각각 일했다.
대외협력관(별정5급)에는 유승찬 전 국민의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비서(별정6급)에는 이지윤 전 한국신문방송인클럽 기자를 임명했다.두 사람 모두 김 지사 선거캠프에서 일했다. 김 지사는 “기업을 꾸려 성공한 윤 보좌관은 창업 업무와 대학과의 소통에 필요한 인사며, 유 대외협력관은 국회 비서관 출신으로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춘 사람”이라고 했다.
대외협력관은 도 기획관리실 직원들과 함께 국비확보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 지사는 공모를 통해 경제부지사도 임명할 예정이다. 실국장급의 전문임기제로 정책특보와 정무특보도 채용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공보관’에서 명칭이 변경된 대변인도 외부에서 뽑기로 했다. 대변인실에는 외부에서 시간선택제 임기제 직원(6급) 1명을 뽑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이시종 전 지사 때 있던 자리들”이라며 “공모 절차를 거쳐 부지사를 결정하는 것은 도정 사상 처음”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형이 든 사망보험 8개”…박수홍, 유재석 위로에 눈물
- 27번 업어치기로 7살 숨지게 한 대만 유도코치 징역 9년
- “병×은 죽어야”…학습지에 장애인 비하 표현 쓴 교사
- 생후 4개월 아기 눈에 순간접착제 뿌린 여성 ‘징역형’
- 실종 AV배우, 실종 2주만에…변사체로 발견
- “11000원 돈가스 팔아서 ‘42원’ 정산 받았습니다”
- 3m 다이빙… 선수 출신 50대 ‘중요부위’ 잃었다
- 박수홍 측 “아내·다홍이 루머 거짓 입증… 김용호 검찰 송치”
- “알바 할래?” 여고생 꾀어 성매수한 78세 법정구속
- ‘언더붑’ 대항마?… 사타구니 휑한 패션, 환호와 경악 사이 [넷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