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외교 성과 찾아볼 수 없어..성적표 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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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내세울 만한 외교 성과는 찾아볼 수 없었고, 의전 미숙에 대한 지적만 이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오늘(1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의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었지만 성적표는 초라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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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내세울 만한 외교 성과는 찾아볼 수 없었고, 의전 미숙에 대한 지적만 이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오늘(1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의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었지만 성적표는 초라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특히 출국 전부터 우리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후퇴시킬 소지가 충분했다며, 대통령의 행보로 우리 정부의 외교적 입지를 더 축소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향해 대 중국·러시아 교역과 투자 위축을 대비할 준비를 갖추었느냐며, 경제는 민간이 하는 것이라고 방관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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