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히샬리송 영입..올여름 4번째 계약!

박지원 기자 2022. 7. 1.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훗스퍼가 이번 여름 네 번째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히샬리송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이미 토트넘은 손흥민(올 시즌 리그 23골 7도움), 해리 케인(17골 9도움), 데얀 쿨루셉스키(5골 8도움)의 막강한 공격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전력 강화를 위해 히샬리송 영입을 추진했고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와 이브 비수마에 이어 4번째 보강을 이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이번 여름 네 번째 영입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히샬리송이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히샬리송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알려진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7년 6월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뛰게 됐다.

히샬리송은 브라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2017년 여름 왓포드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당시 5골 5도움을 올리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 적응을 마쳤고, 한 시즌만에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에버턴에서 재능을 꽃피운 히샬리송은 두 시즌 연속 EPL에서만 13골을 터트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10골 5도움을 올리며 팀의 강등권 탈출에 일조했다. 

히샬리송의 강점은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에버턴 경력 초반에는 주로 좌측 윙어로 출전했지만,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부상과 부진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에는 스트라이커 역할까지 맡았다.

이러한 활약에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냈다. 이미 토트넘은 손흥민(올 시즌 리그 23골 7도움), 해리 케인(17골 9도움), 데얀 쿨루셉스키(5골 8도움)의 막강한 공격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전력 강화를 위해 히샬리송 영입을 추진했고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와 이브 비수마에 이어 4번째 보강을 이뤄냈다.

히샬리송은 한 달 만에 다시 한번 방한을 앞두게 됐다. 토트넘은 내달 13일 K리그1 올스타팀과 경기를 치르고, 3일 뒤 세비야와 맞대결이 계획되어 있다. 히샬리송도 함께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 토트넘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