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건강검진 결과 충격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

채태병 기자 2022. 7.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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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민경이 건강검진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강민경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자취 10년차의 여름 집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제가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혈중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동맥경화를 유발해 심혈관 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추적 관찰하기 바란다"라는 내용의 건강검진 결과지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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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의 가수 강민경. /사진=뉴스1


가수 강민경이 건강검진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강민경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자취 10년차의 여름 집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제가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혈중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동맥경화를 유발해 심혈관 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추적 관찰하기 바란다"라는 내용의 건강검진 결과지를 읽었다.

결과지 내용을 다시 읽은 강민경은 큰 한숨을 쉬며 걱정했다. 그는 "이성을 잃고 (식단 관리 없이) 너무 먹었…"이라며 후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강민경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을 검색한 뒤 그린 키위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그린 키위를 먹으며 "지금 콜레스테롤을 양껏 증가시켜놨으니 그린 키위를 먹어 죄책감을 좀 씻어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니, 근데 나는 왜 콜레스테롤이 높은 거냐? 이해가 안 된다"고 투덜거렸다. 그린 키위 먹방을 이어간 그는 "그래도 먹으면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면 너무 좋다. 근데 진짜 돼지고기는 줄여야 할 것 같다. (검사 결과가) 충격적이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민경은 여성 발라드 듀오 '다비치' 소속이다. 다비치는 2008년 연예계 데뷔, 올해로 14년 차를 맞은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 가수다.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수많은 흥행 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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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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