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석, YG 대표이사 복귀..버닝썬 파문 3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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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석이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YG는 1일 양민석 이사회 의장을 공동 대표로 선임하고 양민석 황보경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양민석은 YG 최대 주주이자 YG 전 대표 프로듀서인 양현석의 친동생이다.
양민석은 지난 2019년 초 터진 버닝썬 파문과 소속 아티스트 비아이와 탑 의혹 등으로 그 해 6월 양현석 전 YG 회장(대표 프로듀서직 겸임)과 동반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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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1일 양민석 이사회 의장을 공동 대표로 선임하고 양민석 황보경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양민석은 YG 최대 주주이자 YG 전 대표 프로듀서인 양현석의 친동생이다. YG 주식 64만 7910주(지분 3.48%)를 보유 하고 있다.
양민석은 지난 2019년 초 터진 버닝썬 파문과 소속 아티스트 비아이와 탑 의혹 등으로 그 해 6월 양현석 전 YG 회장(대표 프로듀서직 겸임)과 동반 사퇴했다.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이사회 의장 직책은 계속 유지해 왔다.
사업총괄 지주회사인 YG플러스의 대표이사는 2021년 3월 25일까지 역임했고, 이사회 의장 직책은 계속해 맡아 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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