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송범근 등..연맹, 2023년도 FA자격 취득 예정 선수 공시

최대훈 2022. 7.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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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여름 이적 시장이 한창인 가운데, 새로운 선수의 영입뿐만 아니라 문단속을 해야 할 시기가 왔다.

무려 266명의 선수들이 오는 2023년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주민규(제주), 이기제(수원), 신진호(포항), 박주호(수원FC), 송범근(전북) 등 2023년도 FA자격 취득 예정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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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대훈 기자 = 2022시즌 여름 이적 시장이 한창인 가운데, 새로운 선수의 영입뿐만 아니라 문단속을 해야 할 시기가 왔다. 무려 266명의 선수들이 오는 2023년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주민규(제주), 이기제(수원), 신진호(포항), 박주호(수원FC), 송범근(전북) 등 2023년도 FA자격 취득 예정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공시 대상 선수는 총 266명이다. 이 중 2005년 이후 K리그에 최초 등록한 257명은 올해 12월 31일 계약기간이 만료됨으로써 FA자격을 취득하며, FA자격 취득 후에는 타 구단과 자유롭게 선수계약을 할 수 있다.

단, 계약기간 만료 전에 현재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에는 FA자격을 취득하지 않는다. 2004년 이전에 K리그에 첫 등록한 선수들은 당시 규정에 따라 계약기간 동안 소속팀이 치른 공식경기의 50% 이상에 출장할 경우 계약기간 만료와 동시에 FA자격을 얻는다.

FA자격 취득 예정 선수들은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해의 7월 1일부터 현재 소속 구단 뿐 아니라 타 구단과도 입단 교섭을 할 수 있다. 단, 타 구단이 FA자격 취득 예정 선수와 교섭을 개시할 경우에는 사전에 해당 선수의 현재 소속 구단에 서면으로 교섭 개시 사실을 알려야 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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