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동생 양민석, 3년 만에 YG 대표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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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민석 이사회 의장이 3년 만에 대표직에 복귀했다.
YG는 양 의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공시했다.
YG 설립자인 양현석의 친동생인 양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한 건 3년 만이다.
앞서 양 의장은 양현석이 세금탈루, 성접대,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등에 휩싸여 구설에 올라 YG 업무에서 손을 뗀 2019년 6월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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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YG는 양 의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로써 YG는 황보경, 양민석 공동 대표 체제가 됐다.
YG는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트레저, 악뮤,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 등을 소속 연예인으로 두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YG 설립자인 양현석의 친동생인 양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한 건 3년 만이다. 앞서 양 의장은 양현석이 세금탈루, 성접대,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등에 휩싸여 구설에 올라 YG 업무에서 손을 뗀 2019년 6월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YG는 이날 이데일리에 “양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의 안정적 활동을 도모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YG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IP, 플랫폼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에 강한 추진력을 더해 YG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 대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 체계를 완성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경영 철학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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