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이현·진영, 드라마 '여름방학' 주인공 낙점
황소영 기자 2022. 7. 1. 16:58
배우 조이현, 진영이 드라마 '여름방학'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일 "조이현, 진영이 OTT 플랫폼에서 방영될 '여름방학'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라고 귀띔했다. 이달 중 촬영 시작을 목표로 최근 대본 리딩을 마쳤다.
'여름방학'은 평범한 18세 여고생이 여름방학을 맞아 신비한 경험을 하고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다룬다. 조이현은 극 중 김하연 역을, 진영은 동갑내기 조유겸 역을 소화한다.
조이현은 앞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감정 변화가 큰 캐릭터 남라 역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게 했다. 진영은 지난해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택한 드라마 '경찰수업'에서 해커 출신의 경찰대학교 학생 강선호로 분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조이현, 진영이 극 중심을 이끌며 차진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름방학'은 송지원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한가람 감독이 연출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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