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상반기 무역적자 103억달러 '역대최대'..고유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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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무역적자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상반기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5.6% 증가한 350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액은 26.2% 늘어난 3606억달러였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03억달러(약 13조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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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상반기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5.6% 증가한 350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조선을 제외한 주요 14대 품목의 수출이 모두 늘며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로 수입액 증가 폭이 더 컸습니다. 수입액은 26.2% 늘어난 3606억달러였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03억달러(약 13조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적자입니다.
특히 무역수지는 지난 4월부터 석달 연속 적자인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6~9월) 이후 14년 만입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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