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미래' 가꿔온 최순호, 기술이사 임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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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미래를 가꿔온 '레전드' 최순호(60) 기술 이사가 3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최 이사는 2019년 7월부터 포항 구단 유소년팀 육성업무를 총괄하고 대표이사의 자문 역할을 맡아왔다.
이 자리에서 최인석 포항 사장은 구단의 레전드로서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을 쏟아온 최 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포스코 강판으로 만든 기념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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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포항 기술 이사(왼쪽)가 최인석 사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7/01/yonhap/20220701165727558evfv.jpg)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미래를 가꿔온 '레전드' 최순호(60) 기술 이사가 3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최 이사는 2019년 7월부터 포항 구단 유소년팀 육성업무를 총괄하고 대표이사의 자문 역할을 맡아왔다.
포항에 따르면 최 이사는 1일 오전 구단 사무국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송별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인석 포항 사장은 구단의 레전드로서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을 쏟아온 최 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포스코 강판으로 만든 기념패를 전달했다.
선수 시절 포항과 럭키금성 등에서 뛰고 국가대표 공격수로도 맹활약했던 최 이사는 포항 사령탑을 맡고 있던 2003년에 K리그 최초로 클럽 유스 시스템을 도입하며 한국형 유스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울산미포조선과 강원FC 사령탑을 거친 뒤에는 FC서울 미래기획단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한국 유소년 축구발전에 계속 기여해왔다.
2016년 10월부터 2019년 4월까지 포항에서 두 번째 감독 생활을 한 뒤에는 구단 기술 이사로 돌아와 포항의 미래를 짊어질 자원들을 육성하는 일을 진두지휘해왔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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