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 나라: 연', 원작 만화 기반 '환상의 섬' 공개

임영택 2022. 7. 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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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환상의 섬'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오는 14일 추가한다.

이날 방송에는 '바람의나라: 연' 개발을 총괄하는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와 조승모 기획팀장이 출연해 오는 14일 예정된 2주년 업데이트 콘텐츠인 신규 지역 '환상의 섬'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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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간 격차 완화하고 레벨 제한도 삭제 "함께 즐기는 사냥터"

넥슨(대표 이정헌)은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환상의 섬’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오는 14일 추가한다. 신규 지역은 직업간 사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각종 요소들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지난 6월 30일 ‘바람의나라: 연’ 2주년 기념 방송 ‘개발자의 서신’을 개최하고 올 여름 2주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바람의나라: 연’ 개발을 총괄하는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와 조승모 기획팀장이 출연해 오는 14일 예정된 2주년 업데이트 콘텐츠인 신규 지역 ‘환상의 섬’을 소개했다.

넥슨에 따르면 ‘환상의 섬’은 원작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제작된 지역으로 ‘가릉도’, ‘고균도’, ‘폭염도’로 구성된다. 원하는 장비 획득과 효율 좋은 사냥터 선택 등 이용자의 플레이 목적에 따라 새로운 지역을 찾는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직업과 스펙에 최적화된 사냥터를 제공해 직업간 사냥 격차를 완화하며 입장 레벨 제한 삭제, 그룹 구성원간 레벨 페널티 삭제, 몬스터 및 이용자간 레벨 페널티 삭제 등 이용자들이 다 함께 사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 ‘착’ 시스템을 도입해 ‘환상의 섬’에서 얻은 ‘요력(재화)’으로 각종 추가 옵션 획득이 가능하며 최상위 장비를 파밍할 수 있는 ‘환상의 섬 유적지’도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전투공식 개선, 장비지도 시스템 추가, 그룹 기억하기 시스템 추가, 오색장비 가방문제 개선, 거래소 편의성 개선 등의 작업을 공개했다.

넥슨은 올 여름 두 번에 걸쳐 혜택을 제공하는 ‘T.S 쿠폰 더 레전드’도 발표했다. 이번 ‘T.S 쿠폰’은 보물 환수 합성을 통해 전설 환수 획득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진 자희산달 소환석’, ‘얼음꽃 눈깨비 소환석’, ‘환수소환석’, ‘변신 환수쿠폰’ ‘수호·탑승 환수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넥슨은 오는 7월 13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등록자에게는 기간제 아이템 ‘백사도 +10’, ‘몽연의갑옷 +10’ 등을 제공한다.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바람의나라: 연’이 되고자 많은 개발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공개한 콘텐츠와 앞으로 있을 신규 콘텐츠를 빠르게 선보여 더욱 재미있는 ‘바람의나라: 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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