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 SRT 열차, 대전조차장역 인근서 탈선..6명 다쳐

김지욱 기자 2022. 7. 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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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을 출발해 서울 수서역으로 가던 SRT 열차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했습니다.

STR 열차를 운영하는 SR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3시 25분쯤 SRT 338호차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SR 관계자는 "상행 고속선은 오늘 중 운행 재개가 어려울 것 같다"며 "일반선으로 우회해서 운행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SR 측은 승객들에게 사고 내용을 전달하면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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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을 출발해 서울 수서역으로 가던 SRT 열차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했습니다.

STR 열차를 운영하는 SR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3시 25분쯤 SRT 338호차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하행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열차 사고로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6명으로,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SR 관계자는 "상행 고속선은 오늘 중 운행 재개가 어려울 것 같다"며 "일반선으로 우회해서 운행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SR 측은 승객들에게 사고 내용을 전달하면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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