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알바몬 코리아 볼링왕 본선, 2일 시작

이한주 기자 2022. 7. 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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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3000만 원, 우승 상금 1000만 원으로 볼링 클럽 대회 사상 최대 상금이 걸린 2022 알바몬 코리아 볼링왕 본선이 2일 막을 올린다.

총 4차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 예선은 전국 볼링장에서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지난 대회 우승 클럽인 팀 어뮤즈와 준우승 클럽 SMB, 3위를 기록한 브런스톰이 모두 예선 탈락한 가운데 지난해 예선 탈락한 클럽이 대거 본선에 진출하며 우승 클럽을 점칠 수 없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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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알바몬 코리아 볼링왕 대회 로고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총 상금 3000만 원, 우승 상금 1000만 원으로 볼링 클럽 대회 사상 최대 상금이 걸린 2022 알바몬 코리아 볼링왕 본선이 2일 막을 올린다.

총 4차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 예선은 전국 볼링장에서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그 결과 각 차수별 8개 클럽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기는 1차(2일)와 2차(3일) 모두 인천광역시 서구 피에스타 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놀라운 경기력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1차는 예선 참가자 중 40명이 스트라이크를 기록했고, 2차는 45명이 스트라이크를 쳐내는 등 회가 거듭될수록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본선 2차 진출 클럽의 경우 참가자 전원이 예선에서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실력을 보였다.

또한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대회 우승 클럽인 팀 어뮤즈와 준우승 클럽 SMB, 3위를 기록한 브런스톰이 모두 예선 탈락한 가운데 지난해 예선 탈락한 클럽이 대거 본선에 진출하며 우승 클럽을 점칠 수 없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일과 3일 진행되는 본선 1, 2차는 관중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볼링플러스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볼링공, 볼링백, 볼타올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볼링플러스 공식 영상 채널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본방송은 13일 오후 9시에 볼링플러스에서 방송된다. Sky Sports, IB Sports도 공동중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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