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필 마이 드림' 서울시향과 클래식으로 재탄생

방준식 2022. 7. 1.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걸그룹 레드벨벳의 노래 '필 마이 리듬' 오케스트라 버전을 1일 공개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업한 이 음원 편곡에는 SM엔터의 클래식 레이블인 'SM클래식스'가 발굴한 작곡가 이광일, 조인우가 참여했다.

SM엔터는 서울시향과 2020년 처음 장르 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레드벨벳의 히트곡 '빨간맛'과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가 1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 오케스트라 버전을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걸그룹 레드벨벳의 노래 ‘필 마이 리듬’ 오케스트라 버전을 1일 공개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업한 이 음원 편곡에는 SM엔터의 클래식 레이블인 ‘SM클래식스’가 발굴한 작곡가 이광일, 조인우가 참여했다. 지난 3월 발표된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은 독일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을 바이올린 G현으로만 연주한 ‘G선상의 아리아’를 이용해 만든 곡이다. 

SM엔터는 서울시향과 2020년 처음 장르 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레드벨벳의 히트곡 ‘빨간맛’과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했다. SM엔터는 K팝 저변을 넓히기 위해 자사의 히트곡을 오케스타 버전으로 만들고 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