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앞으로 4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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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은 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브리핑실을 찾아 "앞으로의 4년을 가장 중요한 시간들로 채우는 구상으로 밤잠을 설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전날 국토부에서 천안을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지역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과 관련 "매유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정부입장에서는 부동산 과열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을 굳이 서둘러 해제함으로써 부동산이 폭등하는 것을 우려하는 것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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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은 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브리핑실을 찾아 “앞으로의 4년을 가장 중요한 시간들로 채우는 구상으로 밤잠을 설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전날 국토부에서 천안을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지역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과 관련 “매유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정부입장에서는 부동산 과열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을 굳이 서둘러 해제함으로써 부동산이 폭등하는 것을 우려하는 것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주택경기 안정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국토부가 천안을 비롯한 지방의 사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부동산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던 박시장은 당시 취임식을 갖지 않고 곧바로 업무를 시작해 재선이지만 취임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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