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베트남 미인대회 등장 "따뜻한 인간미 갖겠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2022. 7. 1. 16:46
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 미인대회 심사 현장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미인대회 참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서 함소원은 미인대회에서 마이크를 잡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26년 전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스코리아에 참가했었는데요. 오늘은 베트남에 와 있습니다. 저는 외적인 모습보다 내면적으로 더 건강하고 따뜻한 인간미를 갖고자 노력합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찬란하게 빛나는, 선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키도록 영원히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SNS에 “조용히 미인대회 참가한 예쁜 후배들 보고 심사하고 오면 되는 줄 알고 갔는데 이런 갑자기 제 소개를 미인 대회 출신 중 가장 어려 보이고 관리를 잘하셨다는 멘트 말씀에 기분이 좋아져서 무대에 올라갔습니다. 더 관리 잘해서 몇 년 후에, 몇십 년 후에도또 초청되서 다녀오고 싶네요. 여러분 저 내면적으로도 또 외면적으로도 더 관리하겠습니다. 더 건강하고 따뜻한 인간미 있는 함소원이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경기 진에 선정됐다. 이후 배우, 가수 등으로 활동했고 2017년 중국 출신 방송인 진화와 결혼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초점] ‘범죄도시4’ 트리플 천만이 의미하는 것들
- [스경X이슈] “아티스트 지킬 것” 김호중, 뺑소니에도 활동 강행
- [전문] 휘성 “반려견 펫숍에서 구매” 솔직 고백→품종 사기 지적
- 53세 엄정화, 알고 보니 시스루···“하나씩 벗으면서”
- [공식] 뉴진스 ‘1박 2일’ 출연
- [단독]아일릿은 뉴진스의 ‘카피’일까···전문가들 “심각한 침해행위” 지적
- 빌보드 “지코, 美서 빠르게 입지 다져, 진정한 올라운더 뮤지션”
- [종합] ‘일타 강사’ 현우진, 스토킹 피해→세무조사 심경 고백 “세금만 60%” (피식쇼)
- [전문] 엄기준, 12월 장가간다 “결혼? 제겐 없는 일인 줄”
- [종합] “인성에 놀랐다” 공항 마비시킨 ‘눈물의 여왕’ 김지원의 대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