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日서 쇼케스 열고 열도에 출사표 던졌다
아이돌그룹 블랭키(BLANK2Y)가 일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열도 활동에 나섰다.
블랭키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Spotify O-WEST’에서 데뷔 쇼케이스 ‘BLANK2Y 1st MINI ALBUM K2Y 1 : CONFIDENCE [Thumbs Up]’을 개최하며 일본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블랭키는 타이틀곡 ‘Thumbs Up’으로 포문을 연 후 수록곡 ‘Touch’와 첫 번째 팬송 ‘별자리’ 등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했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응원과 호응을 통해 공연 열기를 달궜다.
멤버 마이키는 스페셜 MC로 나서 팬들과 소통을 이끌었고 블랭키 멤버들은 재치 있는 토크를 비롯해 타이틀곡 ‘Thumbs Up’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이는가 하면 다양한 장기 자랑 등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공연은 스탠딩석과 2층 좌석이 모두 매진되었고 이외에도 현지 취재진과 일본 레코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블랭키의 무대를 지켜본 후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데뷔 하루 만에 한터 일간 음반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가능성과 글로벌 파워를 입증한 블랭키는 6월 29일 2년 3개월 만에 재개된 김포~하네다 노선을 타고 일본을 방문하는 첫 한류 그룹으로 소개되며 한일 양국의 주목을 받은 만큼 앞으로의 글로벌 활동에 더 기대가 모인다.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랭키는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특전 사인회를 개최하고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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