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석, 3년만 YG 대표 복귀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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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석이 3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YG 측은 7월 1일 뉴스엔에 양민석의 YG 공동 대표이사 취임 관련 "양민석 공동 대표이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안정적 활동을 도모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YG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YG 측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를 통해 황보경 단독 대표이사 체제가 양민석, 황보경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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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양민석이 3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YG 측은 7월 1일 뉴스엔에 양민석의 YG 공동 대표이사 취임 관련 "양민석 공동 대표이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안정적 활동을 도모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YG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IP/플랫폼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에 강한 추진력을 더해 YG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양민석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 체계를 완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경영 철학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YG 측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를 통해 황보경 단독 대표이사 체제가 양민석, 황보경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양민석은 '버닝썬 파문' 여파로 사퇴한 지 3년 1개월 만에 다시 YG를 이끈다. 양민석은 2019년 6월 14일 사임 당시 "이 결정으로 크고 새로운 긍정적 변화가 시작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양민석의 바통은 황보경 현 공동대표가 이어받았다. 황보경은 2019년 6월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 YG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1998년 3월 YG에 입사해 사내이사 등을 거쳐 대표이사에 오른 양민석은 YG 최대 주주이자 YG 전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의 친동생이다. 양민석은 YG 주식 64만 7,910주(지분 3.48%)를 보유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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