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업체, 7월 맞아 다양한 할인·저금리 혜택 제공

이장호 기자 2022. 7. 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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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장기 대기 고객, 차종 전환시 최대 100만원 지원
기아도 대기고객 감사 이벤트..르노, 3개월 안 출고 보장
현대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국내 완성차 5개사가 7월을 맞아 현금 지원과 저금리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아이오닉5을 계약하고 장기간 대기하고 있는 고객이 차종을 전환할 경우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 쏘나타HEV, 그랜저HEV, 코나HEV, 투싼HEV 3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최초 등록기준 10년, 15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쏘나타나 그랜저, 싼타페를 구매하면 10년 이상 30만원, 15년 이상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제외된다.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한 고객 중 신규 고객은 15만원, 이미 출고한 고객은 10만원을 할인한다.

수입차나 제네시스를 보유하거나 렌트·리스한 고객 중 현대차 차량을 직구매하는 고객에게는 G70·GV70·GV70슈팅브레이크·GV70EV·GV60 30만원, G80·GV80·G80EV 50만원, G90 1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전용카드나 현대차 전용카드, 세이브 오토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를 구매한 적이 있는 20~30대가 차량 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예정을 포함해 2대 구매시 20만원, 3대 구매 시 30만원, 4대 이상 구매 시 50만원을 할인한다.

기아는 7월 한 달 동안 현재 계약 상태인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릴레이 이벤트 ‘기다림, 감사 Calendar'를 진행한다.

기아 카카오톡 채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참여 링크를 클릭하고 계약번호를 입력한 후 모빌리티 라이프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신차 보호용 비닐 업사이클링 패키지(500명), 전국 유명 리조트 할인 이용권(300명), 문경 담은 선물세트(100명), 기아 친환경차 4박 5일 시승권·국민관광상품권 5만원(2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기아는 탄소제로 캠페인 'Be ZERO with Kia'를 통해 10년 이상 노후차를 폐차한 후 전기차를 출고한 고객에게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전시장 방문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삼성 더프리스타일 빔프로젝터(1명), 삼성 더플레이트 포터블 인덕션(5명), 브루클린웍스 폴딩형 캠핑박스(100명), 이디야 아이스 아메리카노(100% 당첨), 기아 계약금 지원 쿠폰 10만원권(3000명)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소상공인 구매지원 프로그램으로 레이 1.0 가솔린 밴, 봉고 디젤·LPG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금리 혜택 등이 주어진다.

© 뉴스1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주력 차종의 3개월 출고를 보장한다. SM6는 한달, XM3는 2개월, QM6는 3개월 안에 차량을 인도를 한다는 방침이다.

QM6 가솔린 모델 GDe와 LPG 모델 LPe의 RE 시그니처, PREMIERE 트림 구입시 30만원 상당의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XM3와 SM6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최대 36개월 3.5% 또는 최대 72개월 4.5%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입하면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선수금에 따라 4.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도 운영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면 2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고객이거나, 7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 고객,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 구매 이력이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유류비 및 10년치 자동차세 등 총 8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 모델 구입 이력이 없는 첫 고객은 50만원의 유류비를 받을 수 있다.

코란도와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4.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와 선수금 50% 3.9%(60개월)의 장기저리 스페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1.8%~3.9%,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3.8~5.0%, 스파크 구매 고객에겐 4.4~5.4%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경우 말리부는 최대 180만원, 트레일블레이저는 최대 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또 1년 이내 신규면허 발급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랙스를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단 1년 이내 신규면허 발급 고객 혜택과는 중복 적용이 안된다.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 뉴스1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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