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기갑여단 대신 '스트라이커 여단' 순환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미군 당국이 우리나라에 주둔 중인 육군부대를 기존 기갑여단에서 '스트라이커' 여단으로 전환한다.
미 육군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올 가을부터 주한미군 순환배치 전력을 기존 기갑여단전투단(ABCT)에서 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SBCT)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이커 여단은 기존 순환배치 부대였던 제1기갑사단 예하 1기갑여단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미군 당국이 우리나라에 주둔 중인 육군부대를 기존 기갑여단에서 '스트라이커' 여단으로 전환한다.
미 육군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올 가을부터 주한미군 순환배치 전력을 기존 기갑여단전투단(ABCT)에서 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SBCT)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이커 여단은 기존 순환배치 부대였던 제1기갑사단 예하 1기갑여단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전개 시점으로는 오는 11월쯤이 거론된다.
미 육군은 "이런 전환은 미국이 한반도에서 어떤 침략행위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 육군은 "스트라이커 여단은 4400여명의 군인으로 구성된 보병 중심 부대로서 상급 지휘관들에게 속도, 효율성, 향상된 기동성, 전략적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이커 여단'은 M1126 '스트라이커' 차륜형 장갑차를 주력무기로 사용하는 전투여단이다.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최고 시속 약 100㎞에 항속거리 500㎞로 신속성·생존성·화력을 모두 갖추고 있단 평가를 받는다.
또 스트라이커 여단은 기본 화기체계가 기관총 위주로 구성돼 있다. 이 때문에 기갑여단의 스트라이커 여단 전환은 국내 포사격 훈련장 사용 제한을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미 육군은 "이번 부대 전환은 한미 군사동맹에 대한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를 보여준다"며 "M1 '에이브럼스' 전차와 M2 '브래들리' 장갑차 등 기존 기갑여단 장비도 준비태세를 갖춘 채 한반도에 계속 배치해 강력한 방위력을 보장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쇼핑몰 사장에 '축의금' 요구한 손님…거절하자 "1만원도 어렵냐" 황당
- 뇌출혈 입원 이진호 생활고에 병원비도 못 냈다…건보료 2800만원 체납
- 이효리, 부친상 비보…남편 이상순과 상주로 빈소 지켜
- "GD, BTS 이웃" 400만 유튜버 '지무비' 나인원한남 77억 전셋집 공개
- "트로트 가수가 길몽? 악수한 꿈 꾸고 복권 1등 당첨…아직 아내도 모른다"
- '5월 결혼' 박은영, 의사 예비 신랑 실루엣 공개 "새 시작"
- 조산 위기 아내에게 "예민하게 굴지 마" 쏘아붙인 남편, 축구하러 갔다
- "노처녀 히스테리라 욕해도 모른 척했다"…대기업 여팀장, 팀원 뒷담화 푸념
- "양운열이 대체 누구?"…네티즌 수사대가 찾아낸 누군가의 '인생빵' 대박
- 아내 화장실 간 새 '중매 행사' 간 남편 "난 미혼" 주장, 두 여성에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