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측 "할리우드 합작 영화 '케이팝',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연휘선 2022. 7. 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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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한국, 할리우드 합작 영화 출연을 검토 중이다.

1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OSEN에 "차은우 씨가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이하 케이팝)' 측으로부터 영화를 제안 받아서 긍정적 검토 중이다. 하지만 확정된 건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스트로 멤버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가 '케이팝'으로 할리우드 진출에도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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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한국, 할리우드 합작 영화 출연을 검토 중이다. 

1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OSEN에 "차은우 씨가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이하 케이팝)' 측으로부터 영화를 제안 받아서 긍정적 검토 중이다. 하지만 확정된 건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케이팝'은 가상의 5인조 아이돌 그룹 올포유(ALL4U)의 성공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뉴욕 공연을 이틀 앞두고 텍사스 시골 마을에 떨어진 멤버들이 무일푼에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음악 로드 무비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영화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인터스텔라'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린다 옵스트가 제작에 참여하는 작품이다. 이미경 CJ 부회장이 프로젝트를 이끌며 '국제시장', '해운대' 등으로 천만 관객을 기록한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또한 차은우 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레벨 우리슨, 탈스 멜튼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과 할리우드 합작 영화가 될 전망이다.

차은우는 앞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을 통해 '연기돌'로도 활약했다. 아스트로 멤버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가 '케이팝'으로 할리우드 진출에도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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