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경북의 힘으로 지방시대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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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민선 7기 4년은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뛰어온 시간이었다. 민선8기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대전환의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강력한 투자유치 정책으로 경북을 첨단산업의 왕국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의 천국으로 만들겠다.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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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민선 7기 4년은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뛰어온 시간이었다. 민선8기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대전환의 시기"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취임식에서 "고교만 졸업해도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고 일찍 결혼해 아이를 낳고 기르는 행복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사회를 열겠다"고 했다.
이어 "강력한 투자유치 정책으로 경북을 첨단산업의 왕국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의 천국으로 만들겠다.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농업 경제의 혁신으로 잘 사는 농촌을 만들 것"이라며 "농업혁신지구를 지정해 모든 땅의 주인들이 스마트팜 농업법인의 주주가 되도록 부자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선거 기간 1호 공약으로 내세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지사는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면 정부가 긴축재정을 할 것이고, 예산 삭감의 우선 순위는 SOC사업이다. 긴축재정 정책으로 공항 건설이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는 뜻"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같은 기관이 공항 건설을 맡아야 한다"고 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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