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취임 첫날 출근길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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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민선 8기 첫날인 1일 출근길에 큰절을 올리고 초선 임기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청사에 도착해 군민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집무실로 향했다.
김 군수는 "군민을 섬기겠다"는 뜻을 큰절에 담았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고향 장성의 발전을 꿈꿔온 제게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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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민선 8기 첫날인 1일 출근길에 큰절을 올리고 초선 임기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청사에 도착해 군민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집무실로 향했다.
김 군수는 "군민을 섬기겠다"는 뜻을 큰절에 담았다.
청사에 도착하기 전에는 장성군 공직자와 함께 조선 시대 청백리 표상인 아곡 박수량(莪谷 朴守良) 선생의 백비를 참배했다.
민선 8기 군정 목표는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으로 정했다.
김 군수는 첫 업무로 2차 추경 편성계획안을 결재했다.
모든 군민에 일상회복지원금 30만원 지급,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20만원 지급,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고향 장성의 발전을 꿈꿔온 제게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담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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