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빵 명교수' 정재성, 교도소장 된다..'빅마우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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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명교수를 연기했던 배우 정재성이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교도소장 역할로 돌아온다.
정재성의 소속사인 인연엔터테인먼트는 1일, 정재성이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의 박윤갑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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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슬기로운 감빵생활' 명교수를 연기했던 배우 정재성이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교도소장 역할로 돌아온다.
정재성의 소속사인 인연엔터테인먼트는 1일, 정재성이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의 박윤갑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재성이 출연을 확정한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돼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정재성이 맡은 구천교도소장 박윤갑은 자신만의 규율과 방식으로 흉악범들을 통제하고 교정 당국도 그의 능력을 인정해 간섭하지 않는 교도소 내 막강 권력자다.
정재성은 드라마 ‘연모’, ‘악마판사’, ‘부부의 세계’, ‘검사내전’,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감빵생활', ‘지금부터, 쇼타임!’ 등 드라마부터 영화 ‘킹메이커’, ‘방법 : 재차의’, ‘악질경찰’, ‘골든슬럼버’, ‘내부자들’ 등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다. '빅마우스'는 '닥터 로이어'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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