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산→수서 SRT 열차 대전서 탈선.. 후속 열차 35분 지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을 출발해 서울 수서로 가던 SRT 열차가 궤도이탈로 탈선해 후속 열차들도 지연되고 있다.
1일 코레일과 SR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 SRT 338호 열차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궤도를 이탈했다.
SRT 열차 탈선으로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다른 KTX 열차들도 연이어 지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을 출발해 서울 수서로 가던 SRT 열차가 궤도이탈로 탈선해 후속 열차들도 지연되고 있다.
1일 코레일과 SR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 SRT 338호 열차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궤도를 이탈했다.
이로 인해 서울행 다른 KTX 열차 등도 연이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KTX의 경우 코레일이 운영하고, SRT의 경우 민영화되면서 SR이 운영하고 있다. 같은 레일을 사용하고, 비슷한 고속열차를 사용하지만 운영 주체가 다르다.
SRT 열차 탈선으로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다른 KTX 열차들도 연이어 지연됐다. KTX 388열차는 이날 오후 3시45분 부산을 떠나 오후 6시20분에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KTX 388열차는 출발 예정 시간이 약 35분가량 지난 이날 오후 4시20분께 부산역을 출발했다.
열차 지연이 이어지자 KTX 관계자는 안내 방송을 통해 "대전 탈선 열차로 인해 다른 열차들도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며 "조치원, 수원 등 일반노선을 경유해서 천천히 이동하고 있다. 바쁘신 고객들은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열차가 출발하자 안내방송을 통해 "(대전 열차 탈선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할 수 있다"며 "35분가량 지연돼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포시 소속 공무원 또 숨진채 발견…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손웅정 "손흥민 힘들 땐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다음 경기 있다' 격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