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실험 K-City' 무상지원 2027년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오는 2027년 '레벨4 자율주행차 전국 상용화' 정책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주행실험도시(K-City) 무상지원 기간을 연장한다.
1일 공단에 따르면 2027년 레벨4 자율차 전국 상용화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공단은 자율차 기술개발 촉진 및 정부 목표 달성을 위해 2019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시 시행한 무상 개방을 2027년까지 4년6개월 연장토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공단에 따르면 2027년 레벨4 자율차 전국 상용화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공단은 자율차 기술개발 촉진 및 정부 목표 달성을 위해 2019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시 시행한 무상 개방을 2027년까지 4년6개월 연장토록 했다.
K-City는 국내 최초의 자율차 전용 테스트베드로 지난 2018년 12월 구축됐다. 최근까지 118개 기관이 무상지원 사업을 총 2860회 이용했으며 이용 시간만 1만4831시간에 달한다.
공단이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98개 기관이 무상지원 연장을 요구했다. 전체의 70% 이상이 레벨4 전국 상용화 목표 시점인 2027년까지 연장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공단은 올해 준공된 K-City 2단계 고도화 시설에 대한 시범운영도 이달부터 연말까지 무상 추진한다. 2단계 고도화 시설은 ▲비·안개 등 악천후 재현시설 ▲GPS 차단 및 전파교란 장비 ▲보행자·차 공존 혼잡주행상황 로봇평가장비 등 3가지 가혹환경을 지원한다.
공단은 입체교차로와 골목길, 주차장 건물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하고 시험로 환경 개선 및 완전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테스트베드 규모를 36만㎡에서 215만㎡로 확대하는 등 3단계 고도화 작업에도 착수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실험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자율주행 상용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 "원래 이렇게 세운다"…출입구 가로 막은 학원차
☞ 시누이 부부에 메탄올 넣은 음식…"눈 앞이 안보여"
☞ 나체로 발견된 日 성인배우…나무에 묶여서 죽었다
☞ [영상] 고속도로서 소화기가 '펑'…"수류탄 터진 줄"
☞ 세 딸 두고 가출한 엄마…집엔 쓰레기와 쥐만 남았다
☞ "대들자 화가 났다"…소주병으로 남친 때리고 감금
☞ "동거녀 어딨어"…다방서 난동부리다 테이저건 맞았다
☞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1325회 '몰래 녹음'
☞ 초등생 끌고가 성폭행…"성기능 문제있어 강간 아냐"
☞ 전여친 아빠 수차례 찌른 20대…3층 담 넘다 추락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래 이렇게 세운다"…출입구 가로 막은 학원차 - 머니S
- 시누이 부부에 메탄올 넣은 음식…"눈 앞이 안보여" - 머니S
- 나체로 발견된 日 성인배우…나무에 묶여서 죽었다 - 머니S
- [영상] 고속도로서 소화기가 '펑'…"수류탄 터진 줄" - 머니S
- 세 딸 두고 가출한 엄마…집엔 쓰레기와 쥐만 남았다 - 머니S
- "대들자 화가 났다"…소주병으로 남친 때리고 감금 - 머니S
- "동거녀 어딨어"…다방서 난동부리다 테이저건 맞았다 - 머니S
-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1325회 '몰래 녹음' - 머니S
- 초등생 끌고가 성폭행…"성기능 문제있어 강간 아냐" - 머니S
- 전여친 아빠 수차례 찌른 20대…3층 담 넘다 추락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