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질병청 방역물자 비축 담당 사업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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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안전장비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오병진)은 질병관리청의 방역물자 비축센터 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원숭이 두창 등 신종 감염병이 새롭게 유행할 조짐이 있는 만큼 방역물자 비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물자를 적시 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안정적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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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국내 안전장비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오병진)은 질병관리청의 방역물자 비축센터 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방역물자 비축센터 운영사업은 코로나19의 지속 대응 및 신종 감염병 초기 대응을 위해 필요한 각종 방역물자를 비축하는 사업으로 국가 방역체계 기틀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해 질병관리청에 방역물품 240만 세트를 공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는 레벨D세트, 보호복 및 고글 등 총 313만개의 방역물자를 경기도 용인시와 울산광역시 2개소에 비축 및 운영한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원숭이 두창 등 신종 감염병이 새롭게 유행할 조짐이 있는 만큼 방역물자 비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물자를 적시 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안정적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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