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대구 달성군수 "지역 첫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김선형 2022. 7. 1.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이 지역 최초로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에 들어간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1일 취임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 도시를 만들겠다"며 "국공립 보육 시설을 늘리고, 군이 직영으로 영유아를 365일 24시간 돌보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 [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지역 최초로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에 들어간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1일 취임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 도시를 만들겠다"며 "국공립 보육 시설을 늘리고, 군이 직영으로 영유아를 365일 24시간 돌보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달성의 미래를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는 보육과 교육"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집에 원어민 영어 전담 교사를 배치하고, 영어 특성화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세천 중학교 조기 신설, 테크노3 초등학교 조기 개교로 초등학교 과밀화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은 이르면 내년 2∼3월 최 군수가 정책으로 내놓은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대구에서는 동구가 토, 일 주말을 제외한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김준홍 대구 달성군청 보육팀장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아직 나온 건 아니지만, 주말에도 운영이 되는 시간 단위 어린이집을 계획하고 있다"며 "국공립 보육 시설은 매년 5개소 정도 추가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