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바이오, 반려동물 '펫모발검사' 출시

이윤정 2022. 7.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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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인투바이오는 반려동물 모발을 이용한 동물병원 건강검진 서비스 '펫모발검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인투바이오 관계자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비용이 부담되어 동물병원을 찾지 않는 보호자들이 6개월에 한 번씩, 펫모발검사를 받는 것만으로도 동물병원 수의사의 전문 솔루션을 통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 평생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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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물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인투바이오는 반려동물 모발을 이용한 동물병원 건강검진 서비스 ‘펫모발검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인투바이오)
펫모발검사는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털을 소량(0.1g) 채취하여 체내 미네랄 밸런스와 중금속 축적 상태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대사속도에 따른 대사타입, 영양 미네랄 과다/결핍상태, 독성중금속 수치, 스트레스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 개별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질병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고 식생활, 환경개선 등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개별적인 맞춤 영양 솔루션을 수의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인투바이오의 펫모발검사는 함께 뜻을 모은 동물병원들과 협력하여 반려동물 질병 예방 캠페인 ‘네가 아프기 전 내가 먼저 안아줄게’ 캠페인을 진행한다. 협력동물병원에 방문하면 시중 모발검사 비용보다 60% 정도 저렴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투바이오 관계자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비용이 부담되어 동물병원을 찾지 않는 보호자들이 6개월에 한 번씩, 펫모발검사를 받는 것만으로도 동물병원 수의사의 전문 솔루션을 통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 평생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반려동물 질병 예방 캠페인에 참여 중인 전국 동물병원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인투바이오 홈페이지 ‘검사병원찾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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