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상대적 박탈감"..양요섭, 팬들에 공개 사과

서지현 기자 2022. 7. 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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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팬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지난달 30일 양요섭은 자신의 SNS에 "어제 저녁 많은 분들이 계신 오픈 채팅방을 돌아다니며 나름의 소통을 하고자 했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양요섭은 "항상 다수의 인원이 계신 곳을 찾아가 저만 일방적으로 소통을 했던 것 같아서 했던 행동이었지만, 어떤 의도였든 누군가에게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한 제 행동의 문제와 저의 생각이 너무나도 짧았음을 시간이 지나고서야 알게 됐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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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사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팬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지난달 30일 양요섭은 자신의 SNS에 "어제 저녁 많은 분들이 계신 오픈 채팅방을 돌아다니며 나름의 소통을 하고자 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직접 소수의 방을 만들었던 일이나 또 특정 그룹에서의 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양요섭은 "항상 다수의 인원이 계신 곳을 찾아가 저만 일방적으로 소통을 했던 것 같아서 했던 행동이었지만, 어떤 의도였든 누군가에게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한 제 행동의 문제와 저의 생각이 너무나도 짧았음을 시간이 지나고서야 알게 됐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양요섭은 "이번 일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기분 상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 신중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요섭은 팬들을 위해 오픈 채팅방에서 소통했으나 일각에선 친목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양요섭은 현재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과 웹예능 '무엇이든딜리버리2'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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