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첫 보수교육감' 임태희.. 첫 출근서 만남·소통 행보

이정연 기자 2022. 7. 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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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 첫 보수 교육감으로 불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1일 첫 출근을 마쳤다.

지방선거 당선인들이 연달아 취임식을 가진 1일 임 교육감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출근해 실·국과장들과 차담회를 갖고 인사를 나눴다.

해당 교육청 직원들은 도교육청이 준비해둔 꽃다발과 손편지로 신임 교육감을 반겼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임 교육감은 취임식을 대신 학생·학부모·교사 등 31개 시·군 교육가족과 온·오프라인으로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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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사진은 이날 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취임 꽃다발을 받는 모습. /사진=뉴시스
경기 내 첫 보수 교육감으로 불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1일 첫 출근을 마쳤다.

지방선거 당선인들이 연달아 취임식을 가진 1일 임 교육감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출근해 실·국과장들과 차담회를 갖고 인사를 나눴다. 이어 남부청사 모든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만났다. 해당 교육청 직원들은 도교육청이 준비해둔 꽃다발과 손편지로 신임 교육감을 반겼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임 교육감은 취임식을 대신 학생·학부모·교사 등 31개 시·군 교육가족과 온·오프라인으로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사진은 이날 임 교육감이 조유나 일가족 실종사건에 대한 안타까움을 밝힌 페이스북 게시물. /사진=임태희 페이스북 캡처
이날 임 교육감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유나 학생과 그 부모의 죽음에 애도를 전하기도 했다. 해당 사건이 교외체험학습 문제로만 왜곡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경기교육이 가정체험학습을 비롯해 학생의 바른 인성과 성장을 이끄는 모든 제도를 살펴 학생 안전과 건강을 무엇보다 우선하고 교사의 업무 수행 어려움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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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jy1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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