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누적 이용자 1억 돌파

문원빈 기자 2022. 7. 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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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7월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BGMI를 출시하고 인도 이용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제공, e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여 보는 이용자층까지 확장하며 배틀그라운드 IP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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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심 콘텐츠, e스포츠 생태계 조성, 이용자 확대 기여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트레일러

크래프톤은 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7월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BGMI를 출시하고 인도 이용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제공, e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여 보는 이용자층까지 확장하며 배틀그라운드 IP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BGMI는 인도 명절 기념 이벤트, 현지 이용자들의 구매 패턴을 고려한 가격 정책 등 인도 중심의 콘텐츠 및 상품을 제공하고 인도의 유명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들과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4월에는 인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1'로 첫 시작을 알린 BGMI 이스포츠 대회도 순항 중이다. 6월 12일 3주 간의 대회를 마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BMPS) 시즌1은 총상금 2천 만 루피(한화 약 3억 3,000만 원)로 인도 이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상금을 제공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총 1억 7,500만 건의 누적 시청 횟수를 달성했다. 2022년에는 BMPS 시즌1을 포함해 4개의 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모든 대회의 총상금은 6천 만 루피(한화 약 10억 원)에 달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BGMI는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 BGMI의 모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도는 크래프톤에게 중요한 시장이며, 인도 게임 산업에 큰 기대를 갖고 있는 만큼 더욱 강력한 시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BGMI를 통해 인도 모바일 게임 경험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디지털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투자 기회도 꾸준히 물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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