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2일 강원전 홈경기부터 썸머 페스티벌 개최

금윤호 2022. 7. 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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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성남FC가 무더운 여름 연속으로 펼쳐지는 홈경기를 맞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 콘셉트로 진행되는 성남FC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시즌권 구매자는 경기 시작 5일 전, 일반 구매자는 4일 전부터 입장권을 살 수 있다.

한편 성남FC 선수단은 2일 강원전에서 이번 시즌 첫 리그 홈경기 승리를 따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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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FC 구단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성남FC가 무더운 여름 연속으로 펼쳐지는 홈경기를 맞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탄천 뮤직파티'와 '프리 비어파티' 2부에 걸쳐 진행되며 탄천종합운동장을 찾는 관중들이 한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도록 꾸며진다. 오는 7월 2일(토) 강원FC전을 시작으로 5일 포항 스틸러스전, 30일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전 등 총 5차례 열린다.

페스티벌 1부는 2일과 5일 열리며 '탄천 뮤직파티' 콘셉트로 경기장을 버스커들의 성지로 꾸며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일 강원과의 경기에서는 장 내외에서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장외에는 가수 조한과 싱어송라이터 강인창의 무대가 열리고, 장내 블랙라디오 블라블라에서는 에이나이브와 황인욱의 포장마차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전태익이 직접 팬들의 신청곡을 불러준다.

특히 이날 선수단이 입장할 때는 입장곡을 아카펠라 그룹 '스프링 클럽'이 직접 편곡해 공연한다. 하프타임에도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뮤직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장외에서는 성남FC 선수단에서 가장 노래를 잘 부를 것 같은 선수 앙케트가 진행된다. 구단은 이후 1위에 선정되는 선수와 특별한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2부는 7월 30일(토)부터 8월 전체에 걸쳐 진행되며 '프리 비어파티' 콘셉트로 맥주 무제한 제공과 디제잉 파티 등이 준비돼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 콘셉트로 진행되는 성남FC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시즌권 구매자는 경기 시작 5일 전, 일반 구매자는 4일 전부터 입장권을 살 수 있다.

한편 성남FC 선수단은 2일 강원전에서 이번 시즌 첫 리그 홈경기 승리를 따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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