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이 열어가는 시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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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시민이 열어가는 시대를 선언하며 민선8기 본격 출범을 알렸다.
정 시장은"시민 여러분과 함께 민선8기 익산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모두가 행복한 품격있는 익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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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시민이 열어가는 시대를 선언하며 민선8기 본격 출범을 알렸다.
정 시장은 1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익산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익산 최초 3선 시장을 만들어주신 시민들의 소명을 받들어 무거운 사명감을 안고 익산의 대도약을 완성하겠다”며 앞으로 추진할 4대 비전을 발표했다.
민선8기 익산시정 방향은 △유라시아로 뻗어가는 국제철도 도시 △숲과 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정원도시 △시민이 행복한 품격 높은 역사문화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바이오산업도시다.
정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되 4대 시정 방침을 토대로 각종 정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시민들의 확실한 삶의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앞서 정 시장은 취임식 전 간부 공무원과 함께 익산 팔봉 군경묘지를 참배하고, 남부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정 시장은“시민 여러분과 함께 민선8기 익산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모두가 행복한 품격있는 익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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