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골프 열정에 울컥 "비 맞으면서 끝까지 18홀을.."

연휘선 2022. 7. 1.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1일 SNS에 골프장을 찾은 딸 송지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그는 "어제 태어나 처음 으로 비 맞고 골프를 쳤는데 장갑 비에 다 젖어 그립 미끄럽고 물 웅덩이에 신발 양말 젖어가면서 느낀 건 우리 딸은 시합 때 이런 비를 맞으면서 끝까지 18홀을 돌았구나"라며 감격을 표했다.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인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1일 SNS에 골프장을 찾은 딸 송지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그는 "어제 태어나 처음 으로 비 맞고 골프를 쳤는데 장갑 비에 다 젖어 그립 미끄럽고 물 웅덩이에 신발 양말 젖어가면서 느낀 건 우리 딸은 시합 때 이런 비를 맞으면서 끝까지 18홀을 돌았구나"라며 감격을 표했다. 

그는 "단 한번도 아직까지 시합나가서 포기 한 적 없었던 내 딸에게"라며 박수 이모티콘을 붙였다. 이어 "라운딩 후 식사 자리에서 기분이 좋아 알콜 과다 복용으로 먼저 잠드신 엄마 대신 야무지게 건조대에 채 널어놓은 너에게 또 한번"이라며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박연수는 "우리 지금 처럼만 열심히 살면 좋은날 올 거야 사랑해♡송아지"라고 덧붙였다.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인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특히 송지아 양은 아이돌 같은 외모와 프로 골퍼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박연수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