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골프 열정에 울컥 "비 맞으면서 끝까지 18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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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1일 SNS에 골프장을 찾은 딸 송지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그는 "어제 태어나 처음 으로 비 맞고 골프를 쳤는데 장갑 비에 다 젖어 그립 미끄럽고 물 웅덩이에 신발 양말 젖어가면서 느낀 건 우리 딸은 시합 때 이런 비를 맞으면서 끝까지 18홀을 돌았구나"라며 감격을 표했다.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인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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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1일 SNS에 골프장을 찾은 딸 송지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그는 "어제 태어나 처음 으로 비 맞고 골프를 쳤는데 장갑 비에 다 젖어 그립 미끄럽고 물 웅덩이에 신발 양말 젖어가면서 느낀 건 우리 딸은 시합 때 이런 비를 맞으면서 끝까지 18홀을 돌았구나"라며 감격을 표했다.
그는 "단 한번도 아직까지 시합나가서 포기 한 적 없었던 내 딸에게"라며 박수 이모티콘을 붙였다. 이어 "라운딩 후 식사 자리에서 기분이 좋아 알콜 과다 복용으로 먼저 잠드신 엄마 대신 야무지게 건조대에 채 널어놓은 너에게 또 한번"이라며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박연수는 "우리 지금 처럼만 열심히 살면 좋은날 올 거야 사랑해♡송아지"라고 덧붙였다.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인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특히 송지아 양은 아이돌 같은 외모와 프로 골퍼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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