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ac' 코난 그레이, 8월 첫 내한 공연

김지현 기자 2022. 7. 1.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가수 코난 그레이가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이에 앞서 코난 그레이는 지난달 24일 두 번째 정규 앨범 'Superache(슈퍼에이크)'를 발매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코난 그레이 역시 "언제든 함께 작업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화답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팝가수 코난 그레이가 한국 팬들을 만난다.

'Maniac(마니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코난 그레이는 오는 8월 6, 7일 양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Haus of Wonder - 고양(하우스 오브 원더 - 고양)'에 참여해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코난 그레이는 지난달 24일 두 번째 정규 앨범 'Superache(슈퍼에이크)'를 발매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Superache'는 코난 그레이의 첫 번째 정규 앨범 'Kid Krow(키드 크로우)'에서 확장된 그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실연, 트라우마 등 개인적인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코난 그레이는 "'Superache'는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하고자 했을 때 떠오른 단어였다"라며 "이번 앨범은 나 자신을 그대로 담은 앨범과 비슷하다. 난 어린 시절은 물론 인생 전체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그 시간들을 한 번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그 기억들이 계속 내게 상처로 남아있었다. 이번 앨범은 그 시간들을 충분히 슬퍼하고, 괴로워하면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람들이 이 앨범을 들으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잘못된 감정이라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슈퍼스타들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댄 니그로(Dan Nigro)와 함께 작업했으며 코난 그레이가 직접 전곡의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뷔가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로 코난 그레이를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코난 그레이 역시 "언제든 함께 작업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화답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