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동구청장 취임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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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은 1일 동구를 새롭게하고 구민을 신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후 대강당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진심행정과 구민이 함께하는 상생행정, 명품도시를 만드는 창의행정을 기반으로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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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진심행정·상생행정·창의행정 기반으로 동구를 새롭게 만들 것"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은 1일 동구를 새롭게하고 구민을 신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후 대강당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진심행정과 구민이 함께하는 상생행정, 명품도시를 만드는 창의행정을 기반으로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중심 동구, 교육 진심 동구, 마을재생 희망 동구, 문화예술과 관광의 동구, 건강복지 행복 동구 등 5대 구정 목표를 단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역세권 일대를 대전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일자리 창출형 벤처기업 전용공단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했다.
또한 "누구나 평등하게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통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마을재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청호 오백리길 명품 숲길 조성과 대청호, 식장산, 만인산을 잇는 관광벨트 구축에 나서고, 1인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CCTV를 늘리고 스파트 통합플랫폼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대전의 시작과 발전을 이끈 중심지인 동구의 명예와 위상을 회복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동구, 멋진 동구, 힘찬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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