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소프트파워와 업무협약 체결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왼쪽 두번째)와 김수랑 소프트파워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테크빌교육이 노코딩 애플리케이션(앱) 저작도구 '스마트메이커'를 운영하는 소프트파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메이커는 학생이 인공지능(AI) 기술 도움을 받아 코딩없이 쉽게 앱과 디지털북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과 연계가 가능해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학생 스스로 원하는 앱을 제작할 수 있고, 특성화고에선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앱으로 사용하고 있다. 학생이 만든 앱을 교사나 학부모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테크빌교육은 협약으로 스마트메이커를 테크빌교육 에듀테크 플랫폼 '티스푼'에 입점하기로 했다. 티스푼은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교육 지원 서비스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부문 대표는 “교사에게 에듀테크 서비스를 빠르게 공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학교별, 교사별 자율구매권 등 에듀테크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