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7% 하락.. 2,300선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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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도에 2,300선을 간신히 지키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2포인트, 1.17% 내린 2,305.42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28포인트, 0.44% 오른 2,342.92로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고, 오후 들어서는 2,300선을 지키지 못하고 2,290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36억 원, 5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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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도에 2,300선을 간신히 지키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2포인트, 1.17% 내린 2,305.42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28포인트, 0.44% 오른 2,342.92로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고, 오후 들어서는 2,300선을 지키지 못하고 2,290대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2,3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 11월 2일(2,267.95) 이후 1년 8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36억 원, 5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3,316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6포인트, 2.14% 내린 729.48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7억 원, 684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061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 10전 내린 1,297원 30전에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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