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 나토 순방 성공적..수출확대 등 성과 위해 노력"

박준호 2022. 7. 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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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대해 "이번 방문은 목표했던 가치규범의 연대, 신흥 안보협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세 요소가 달성된 성공적 일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한국 대통령 최초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유럽을 포함한 국제 사회에 변화된 한국의 외교를 보여주었다"며 "나토가 이번 회의에서 국가 간 자유·인권·법치 등 가치 연대로 발전하는 가운데, 한국 역시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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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흥 안보협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달성"

[성남=뉴시스] 전신 기자 = 첫 해외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대해 "이번 방문은 목표했던 가치규범의 연대, 신흥 안보협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세 요소가 달성된 성공적 일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한국 대통령 최초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유럽을 포함한 국제 사회에 변화된 한국의 외교를 보여주었다"며 "나토가 이번 회의에서 국가 간 자유·인권·법치 등 가치 연대로 발전하는 가운데, 한국 역시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5년여 만에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은 3국이 더 긴밀한 관계로 진전되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북핵 문제라는 공동의 과제 해결을 위해 한미일 정상들은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안보분야 공조를 약속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원전 수출을 포함한 세일즈 외교에 대해선 "경제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유럽 각국 정상과의 양자 회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과 원전 기술은 물론, 방위산업과 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까지 국가별로 맞춤형 '세일즈 외교'를 전개했다"고 지적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진행된 이 노력들이 실제로 북한 비핵화와 수출 확대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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