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제1회 ESG 위원회 열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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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지난달 20일 열린 제1회 ESG 위원회 회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달 21일 발간됐으며 현재까지 골프존이 실천해온 ▲사회 공헌활동 ▲환경영향 최소화 활동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 ▲소유·경영의 분리 지배 구조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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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지난달 20일 열린 제1회 ESG 위원회 회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해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해 주주와 고객, 사업주,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의 가치를 추구해오고 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달 21일 발간됐으며 현재까지 골프존이 실천해온 ▲사회 공헌활동 ▲환경영향 최소화 활동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 ▲소유·경영의 분리 지배 구조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담긴 사회 공헌활동으로는 골프존이 매출액 대비 1%가량을 사회 공헌활동에 사용해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점 등이 담겼다.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으로는 전국 골프존 매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노후화 매장 및 가맹 전환 희망 매장 지원 등이 담겼고, 환경영향 최소화 활동으로는 환경부 주관 친환경캠페인 ‘고고챌린지’, 서울시 주관 ‘제로서울실천단’ 등에 동참한 내용이 포함됐다.
또 ‘업사이클링(새활용)’ 에코 패션 브랜드 젠니클로젯과 폐스크린 업사이클링을 추진한 점과 서울 이촌 한강공원 내 골프존 숲을 조성하는 ‘온 그린(On Green)’ 캠페인을 벌인 것도 담겼다.
보고서에는 골프존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점도 포함됐다. 또 기업 경영의 투명성 제고 및 소수주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책임 경영과 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경영에 대한 중요 의사 결정시 이사회가 의사 결정과 업무 집행을 결정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산업뿐만 아니라 골프, 골프 관광 산업을 통해 고용 창출과 국가 경제 기여 효과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도 했다.
지난해 성균관대 스포츠경영 연구팀에서 발표한 ‘스크린골프 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사회적 무형효과 분석’ 연구에 따르면 골프 인구 증가와 골프 산업의 성장에 따라 골프 업계의 고용 창출 효과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골프존 최덕형 ESG 위원장은 “골프존은 2022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경영의 ‘대전환’ 추진을 목표로 한다”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거버넌스의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를 위해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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