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몰리스튜디오, '아스트로스테이션' 국제문화교류진흥원 CAST 선정

"한류 아이돌 만나 세계로 간다"

애니메이션 전문회사인 알리몰리스튜디오(대표 허용국)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XR 애니메이션 형 게임인 '아스트로스테이션(Astrostation)'이 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에서 지원하는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CAST)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스트로스테이션'은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 속 '우주 탐험'을 주제로 한 3D VR 애니메이션 및 게임이다. 각자 다른 배경과 이야기를 지닌 주인공 일행이 함께 수많은 훈련과정과 시행착오를 극복하며 우주로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류산업과 미디어콘텐츠 기업의 '협업'을 테마로 했다"며 "이를 통해 케이 팝(K-POP) 스타의 아이디어와 마케팅을 지원받아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고, 케이 팝 스타는 콘셉트와 다양한 장르적 확장을 기대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