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취임 "경제·교육·문화 특구 도약"

김혜인 2022. 7. 1.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선 8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일 경제·교육·문화 중심 도시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내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제 발전을 토대로 교육·문화 특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 민선 7기 동안 국가·지방산단 조성과 광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경제 산업 기반을 닦아왔다"며 "앞으로 백운광장·양림동 일대 뉴딜사업과 대촌동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원센터를 통해 경제 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뉴딜사업·에너지산업단지 통한 경제 발전 모색
근대역사 문화 관광로드맵·공교육 활성화 공약
"삶의 질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펼칠 것"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민선 8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일 경제·교육·문화 중심 도시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내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제 발전을 토대로 교육·문화 특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 민선 7기 동안 국가·지방산단 조성과 광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경제 산업 기반을 닦아왔다"며 "앞으로 백운광장·양림동 일대 뉴딜사업과 대촌동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원센터를 통해 경제 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활성화에 이어 근대역사문화 관광과 공교육 발전도 약속했다.

김 청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을 잇는 근대역사문화 관광로드를 구축하겠다"며 "송암산단 디지털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김 청장은 주민 안전을 두고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짓고 디지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재난과 사고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단 없는 발전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4대 도시 비전을 내세웠다. 4대 비전은 ▲광주 대표 경제도시 ▲공교육을 강화한 교육문화 도시 ▲세대와 계층이 고루 잘사는 복지도시 ▲사람과 환경이 중심 되는 안전도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