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김천시의장 "정치가 변하면 시민 삶이 변해..혁신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명기 경북 김천시의장은 1일 "시민들의 상식과 눈높이를 기준으로 과감한 개혁과 혁신의 길을 걷겠다. 상생·협력·견제를 통해 김천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9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 시의장은 "지방의회의 신뢰와 존립 기반은 다른 누군가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의회 스스로 지켜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이명기 경북 김천시의장은 1일 "시민들의 상식과 눈높이를 기준으로 과감한 개혁과 혁신의 길을 걷겠다. 상생·협력·견제를 통해 김천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9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 시의장은 "지방의회의 신뢰와 존립 기반은 다른 누군가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의회 스스로 지켜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역의 일꾼이 바뀌는 중요한 선택의 과정에서 잘한 일에는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고, 잘못한 일에는 주저없이 회초리를 드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뼈저리게 느꼈다" 고 했다.
그는 "나부터 바뀌면 시의회가 바뀌고 정치가 변하면 시민의 삶이 변한다"며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개원 30여년 만에 마련된 새로운 토양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문을 활짝 열고 의정의 가치가 깊고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직후 구리 호텔로…"대표·매니저도 만취였다"
- 최태원 차녀 민정씨, 10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중국계 미국인
- '가만 안 둔다' 자녀 학폭처벌에 담임 협박한 현직 경찰
- '깜짝 우원식' 예측한 유인태 "추미애, 친문과 원수…4명 나왔으면 결선도 못가"
- "제육 먹는데 아드득"…한우 이어 돼지고기서도 주삿바늘 '경악'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혼여행 중 비키니 입고…"위드 러브" [N샷]
- 안재욱, 50살 차이 나는 '거푸집' 아들 공개 "완전 '복붙'이네"
- 공효진, 군대 간 남편 케빈오와 애틋 데이트…짧은 머리 눈길 [N샷]
- '평생국밥 공짜' 122만원 찾아준 양은서 양, 볼링 유망주였다…도민체전 1위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